오늘(24일) 민족학교에서 LA시 경선 투표 설명회가 열렸다.

민족학교 측은 한인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오늘(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차례   유권자 등록 방법과 주민발의안, 선거 일정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용호 디지털 디렉터는 오는 28일까지 우편투표 신청이 가능하며 반송봉투에 상단부터 서명, 날짜, 주소 등을 반드시 기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다음달(3월) 7일 치러지는 LA시 예비선거에서 주민발의안은 M, N, P, H, S 등 5개가 나온다.

발의안 M과 N은 마리화나 판매를 규제하는 것이고 발의안 P는 LA시 항구관리국의 허가증, 임대증 등 서류의 유효기간을 현행 최대 50년에서 66년으로 늘린다는 내용이다.

LA시 발의안 H와 카운티 발의안 S는 찬반 논란이 뜨겁다.

발의안 H는 판매세를 0.25% 올려 노숙자 복지 서비스와 주택 보조금을 확대하게 되며 발의안 S는 과도한 개발을 막기위해 2년 동안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중단한다.

만약 우편투표 용지가 오지 않는다면 LA카운티선거국 800-481-8683번으로 전화해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민족학교, 323-937-371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