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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LA총영사 한-애리조나 운전면허 상호인정 논의

김혜정 입력 02.22.2017 06:13 PM 조회 2,056
이기철 LA 총영사가 오늘(22일) 애리조나 주지사와 만나 한국 정부와 애리조나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논의했다.

애리조나 주정부 청사에서 개최된 주지사 면담에서 이기철 총영사는 현재 협의중인 한국과 아리조나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이 체결되면 한국과의 교류협력 관계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한국이 전 세계 131개국과  미국내 20개주와 이미 동 약정을 체결한 상태로서 한국의 운전면허 제도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가 높음을 설명하고 유학생 등 인적교류 증진과 상호 기업 진출 촉진 등 관계 발전의 전환점이 될 한-아리조나간 약정이 가급적 조속히 체결될 수 있도록 협력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는 약정의 중요성을 공감한다며 조속한 체결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철 총영사는 듀시 주지사와의 면담 후 제프 웨닝어 애리조나 주 하원의원과 존 칼슨 국제협력국장도 만나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과 일정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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