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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한인사회 소식

박현경 기자 입력 02.22.2017 10:38 AM 수정 02.22.2017 05:47 PM 조회 5,592
‘2017 라스베가스 매직쇼’가 어제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가운데 매직쇼에는 LA한인의류업계 170여 곳이 참가했다.

이번 매직쇼에서 한인업체들은 여성 주니어 의류 판촉과 함께 신규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매직쇼는 내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전체 6만~7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추산됐다.



한지 조형 예술가로 널리 알려진 시인·화가 로즈 박(박옥경)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동안 LA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로즈 박 작가는 장미에서 얻은 작품 모티브를 한지로 형상화해 설치미술과 행위예술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대한민국  ‘한국을 대표하는 한지 조형작가’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에서는 지난 2013~2016년 상설 초대전을 가졌고, 국립 하늘극장에 높이 30m짜리 설치작품은 비공식 기네스북 기록으로 남아 있다.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열리는 로즈 박 작가의 초대전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에바다 아트 갤러리에서 열리며 저녁 6시부터는 특별 공연이 마련된다.

문의 전화: (213) 304-9191 / (213) 249-5577 / 이메일: efathaart@gmail.com



LA한인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네 시간 동안 LA한인회관에서 무료 이민법 상담,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법 상담 희망자는 신분변경, 체류신분, 영주권과 시민권 등을 변호사와 일대일 상담할 수 있다.

또 시민권 취득 희망자는 영주권과 여권, 소셜시큐리티카드 그리고 사진 등을 준비하면 무료 대행 신청이 가능하다.

(323-732-0700)



비영리단체 ‘멘토 23재단’은 내일(23일)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대해 한인들이 대응하는 방법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정상혁 민족학교 코디네이터가 강사로 나와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대한 이민자의 권리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

또 설명회에 참석하는 한인들은 이민국 검문시 대응할 개인 지갑용 소형카드 인쇄물과 검문시 각 개인이 숙지해야할 대처 방법의 설명서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설명회는 내일 저녁 6시 30분부터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지난해 한인회에 기부한 이들을 위한 기부 리포트 발행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원래 기부금을 받을 때 영수증을 발행하지만 이를 분실하거나 찾지 모하는 이가 세금보고를 위해 기부 리포트를 신청하면 새로 발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부 액수와 체크 발행 날짜 등의 정보를 한인회에 알려주면 우편을 통해 기부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714-530-4810)



한미가정상담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정치일 신경정신과 전문의 박사를 초청해 ‘소통과 공감’ 건강한 대화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주말 LA 한인타운에서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학 입시 전문 어드미션 매스터즈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입시전략과 전공선택법, 2017년 대입 트랜드, 명문대 합격시키는 우등생 부모되는법 등을 주제로 LA동양선교교회 본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에게는  2017년 수험생을 위한 스케줄 달력과 에세이 참고자료들이 배포된다.

문의는 어드미션 매스터즈,

​ 213-514-5657213-514-5657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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