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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데이..닉슨, 레이건 대통령 박물관 특별행사

박현경 기자 입력 02.20.2017 07:01 AM 수정 02.20.2017 07:25 AM 조회 2,176
프레지던트 데이를 맞아 남가주에 위치한 대통령 도서관에서는 오늘 특별 행사가 열린다. 

프레지던트 데이인 오늘 하루 LA 동남부 요바 린다에 위치한 리차드 닉슨 대통령 도서관과 박물관과 LA북서부 시미 밸리에 위치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의 입장은 무료이고,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닉슨 대통령 도서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하며  첫 방문자 3백명에게는  체리 파이 한 조각도 무료로 나눠준다.

또 마운트 러시모어 국립기념공원에  얼굴 석상이 있는 네 명의 대통령들,  토마스 제퍼슨과 애브라함 링컨, 시어도어 루즈벨트  그리고 조지 워싱턴 대통령으로 배우들이 분장해  방문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에 나선다. 

닉슨과 레이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제럴드 포드  그리고 조지 H.W 부시 등 대통령의 연설문 작가로 일한 제임스 흄스는  오전 11시 이와 관련해 쓴 자신의 책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에어포스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오후 3시부터는  닉슨과 레이건, 부시 대통령과 함께 일한적 있는 마이클 발자노가  이들 대통령의 당선과 관련해 쓴 책에 대해 설명한다.

그런가하면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을 여는 레이건 도서관에서는  ‘두 와 라이더스’ 의 음악 공연이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열린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대통령과 관련된 모자와 목걸이 등 만들기 행사, 페이스 페인팅 그리고 빙고 행사 등이 종일 마련됐다.

그리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두 시간 동안 LA카운티 셰리프국의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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