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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일대 2만 여 가구 여전히 정전피해

이황 기자 입력 02.19.2017 10:44 AM 수정 02.19.2017 12:10 PM 조회 2,404
지난 17일 남가주에서 불어닥친

폭풍의 영향으로 LA 곳곳에 정전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여전히 수 만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복구되지 않고있다.

LA 수도전력국, LADWP에 따르면 오늘(19일) 아침 7시까지 2만 여 가구들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가구는 LA 한인타운을 비롯해 하버드 하이츠, 보일하이츠, 미드 윌셔, 헐리웃 힐스 서쪽지역, 이스트 헐리웃, 실버레이크, 스튜디오 시티,  셔먼 옥스, 팜스 지역에 밀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DWP 측은 지난 17일 부터 피해 지역에 복구팀을 긴급 투입해 전기 공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오늘(19일) 까지 복구 작업을 끝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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