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CA 교통사고 사망자 수 대폭 증가

문지혜 기자 입력 02.17.2017 02:00 PM 수정 02.17.2017 02:02 PM 조회 4,559
캘리포니아 주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의 수가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안전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천 680명으로1년 전인 2015년보다 13%나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6%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이다.

전국안전협회는 저유가와 경기회복으로 교통량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캘리포니아 주 교통안전국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마약에 취한채 운전을 하는 주민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운전 중 핸즈프리 장치 없이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지만전국자동차협회(AAA) 조사 결과,응답자의 40%가 최근 30일 이내차를 몰며 이메일이나 문자를 확인한 적 있다고 답했다.

한편, 뉴멕시코 주는 1년새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4%나 급등해 1위를 기록했고델라웨어, 메릴랜드, 미네소타, 몬타나, 내브래스카, 노스 다코타, 펜실베이니아, 사우스 다코타, 버지니아, 워싱턴, 웨스트 버지니아, 와이오밍 주 등 12곳은 감소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