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씨 암살과 연루된 다른 1명의 용의자를 추가로 체포했다.

현지 통신사 베르나마는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씨를 살해한 여성 용의자를 추가로 체포했다고 오늘(16일)  ​보도했다.

김정남에 접근해 독살한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 용의자 가운데 베트남 국적의 여성 1명은 범행 이틀 만인 어제(15일)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