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학교 캠퍼스에서 무기를 소지한 사람을 봤다는 신고로 시미 밸리 지역 학교 두 곳이 폐쇄됐던 가운데 무기는 가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미 밸리 경찰은 제보자가 봤다고 신고한 총기류는 다름 아닌 훈련팀이 사용하는 가짜 총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동으로 로열 고등학교와 인근 세인트 로즈 리마 카톨릭 학교는 오전 8시 20분쯤부터 낮 12시 20분쯤까지 네 시간 가량 폐쇄됐으며 학생과 교사들은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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