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애나하임 소방국은 오늘 오후 5시쯤 디즈니랜드 ‘미키 앤 프렌즈’ 주차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5~6대의 차량이 불탔다고 밝혔다.
현재는 화재가 모두 진압됐지만 주차장과 그 인근에는 시커먼 연기가 자욱하게 끼었다.
또 5~7명 정도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호흡 문제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소방국은 오늘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소방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