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헐리우드 지역의 한 나이트 클럽 밖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세 명이 부상당했다.

LAPD는 오늘 새벽 3시 15분쯤 1400 블럭 라브레아 애비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세 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이트 클럽 안에서 20~25살 사이 피해자들과 용의자가 사이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후 클럽 밖으로 나와서까지 언쟁을 이어갔고, 이 때 용의자가 갑자기 피해자들에게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경찰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피해자 한 명은 목에 총을 맞고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에 빠졌다.

또다른 피해자 두 명은 각각 다리와 어깨에 총상을 입은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