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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 수석 긴급통화..."북 도발 규탄"

박현경 기자 입력 02.12.2017 07:29 AM 조회 794
한국 외교부는 어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핵 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인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일본 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 긴급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김 본부장이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겐지 가나스기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연쇄 긴급통화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들어 최초로 감행된 북한의 도발 행위와 관련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대응방안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조만간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인 회동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구체적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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