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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30대 한인, 플러튼 칼리지서 성추행으로 체포

김혜정 입력 02.07.2017 06:23 PM 수정 02.07.2017 06:37 PM 조회 6,309
오렌지 카운티에서 30대 한인남성이 여학생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이달초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플러튼 경찰국에 따르면 부에나팍에 거주하는 올해 34살의 아리스 형 윤씨는 플러튼 칼리지에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1일 체포됐다.

윤씨는 지난달 31일 플러튼 칼리지 내 레몬 스트릿과 이스트 채프먼 애비뉴의 캠퍼스 건물 사이를 걷던 여성 2명의 몸을 만지는 등 7분 간격으로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했다가 이틀 뒤 검거된 것이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당시 윤씨는 마약이나 알코올에 취한 상태로 성적인 이상한 행동들을 보였다.

윤씨는 플러튼 칼리지 재학생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는 플러튼 경찰서714-738-6580 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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