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나이스 지역에서 한 남성이 수 십여대의 차량 타이어를 훼손해 경찰이 수배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이 남성 용의자는 어제(6일) 아침 5700블락 우드맨과 맘모스 에비뉴 인근에 주차돼있던 차량 20여대의 타이어를 훼손하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인근 CCTV에는 남성 용의자가 뾰족한 도구로 차량들의 타이어를 차례로 쑤신 뒤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30대 백인 또는 히스페닉 남성으로 추정하고 신원 확보에 나서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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