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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한인사회 소식

박현경 기자 입력 02.07.2017 01:25 PM 수정 02.07.2017 02:27 PM 조회 1,173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는 오늘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LA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센터에서 무료 법률 클리닉을 연다.

행사에는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 변호사들이 나와 가정법과 이민법, 상법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18살 이상 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213-387-7733)



연방하원의원 직에 도전하는 로버트 안 후보의 선거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로버트 안 후보는 어제 LA한인타운에서 유권자 서명 캠페인과 함께 유권자 등록을 받았다.

로버트 안 후보는 이번 선거의 주요 공약으로 교육개선과 범죄율 감소, 질 높은 의료혜택 등을 내걸었다.



LA민족학교는 오는 11일 ‘캘리포니아 드림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그리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열린다.

설명회는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며 민족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참가 등록이 가능하다.

(www.krcla.org)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LA한국문화원을 견학하는 타커뮤니티 주민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A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학교 필드트립 등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원을 방문한 사람 수가 6천 8백여 명에 달했다.

이는 한류 열풍이 불기 전인 지난 2010년에 비해 무려 6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LA한국문화원과 고현 한지연구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문화원 2층에서 ‘생활 속의 한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12명의 한지 공예작가들은 전통과 현대적인 전통한지공예품 50여점을 한인들과 타커뮤니티에 소개한다.

(323-936-3014)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TV의 아티스트, 송현주씨가 ‘트롤헌터스’(Trollhunters)로 애니상 TV, 방송 제작 스토리보딩 부문 개인상을 수상했다.

송현주씨는 드림웍스 ‘트롤헌터스’의 8개 에피소드 스토리보드를 그렸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플러튼 서니힐스 고등학교 내 한국문화클럽이 오는 9일 각 나라 음식을 소개하는 인터내셔널 푸드 페어 행사에 참가해 한국 전통 문화를 소개한다.

한국문화클럽은 특별 공연으로 사물놀이와 난타, 케이팝 댄스 그리고 태권도 퍼포먼스를 펼친다.



학대받는 한인 여성들에게 셸터를 제공하고 있는 ‘푸른 초장의 집’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원봉사자 훈련을 실시한다.

푸른 초장의 집은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인들에게 8시간 자원봉사 수료증을 발급한다.

(714-532-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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