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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주지사 폭풍우 피해 주 비상사태 선포

박현경 기자 입력 01.24.2017 07:05 AM 조회 1,562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어젯밤 늦게 폭풍우 피해 관련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남가주에서는 LA를 비롯해 오렌지, 벤추라, 산타바바라, 샌 버나디노 그리고 샌디에고 카운티 등 6개 카운티가 비상사태 선포지역에 포함됐다.

북가주의 경우 샌프란시스코와 새크라멘토, 알라메다 등을 비롯해 중가주와 합쳐 모두 44개 카운티가 비상사태 지역으로 선포됐다.

주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 연방 정부의 기금을 공식으로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브라운 주지사는 어젯밤 보도자료에서 강력한 폭풍우에 따라 홍수, 진흙사태, 침식, 떠내려온 잔해물, 도로와 고속도로 파손 등에 대한 복구작업과 커뮤니티를 돕기 위해 기금 확보가 절실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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