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전 세계에서 흥행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오늘(22일) 헐리웃 리포터 등에 따르면 스타워즈 로그원은 북미에서 5억 천 220만 달러, 해외에서 4억 9천 91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10억 천 13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타워즈 로그원은 ‘10억 달러 클럽’에 가입한 28번째 영화가 됐다.
지난해 매출 10억 달러를 넘은 영화 중에서 4번째다.
지난해 흥행수입 10억 달러를 넘은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11억 5천 300만 달러),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10억 2천 800만 달러),
‘주토피아’(10억 2천 400만 달러) 등이다.
이 영화들은 모두 월트 디즈니사의 작품들이다.
실제로 월트 디즈니는 지난해 북미 영화시장에서 점유율 26%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남겼다.
스타워즈 로그원은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팀이 돼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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