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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여성 행진에 15만명 인파 예상

문지혜 기자 입력 01.20.2017 10:38 AM 조회 2,312
내일(21일) LA다운타운에서 벌어지는 여권 신장 행진에 최대 15만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에릭 가세티 LA시장 등 주류 인사들을 비롯해 7만 4천여명이 참여의사를 밝혔고 나머지 7만여명이 관심을 표했다.

행진은 내일(21일) 오전 10시부터 퍼싱 스퀘어에서 출발해 LA시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시청 앞에는 홍보부스와 푸드트럭이 마련되고 각종 공연과 연설도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해당 집회는 여성뿐만 아니라 인권, 시민 자유, 다양성의 가치를 응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이에따라 메트로교통국은 내일(21일)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레드와 퍼플라인에 6개 열차, 블루와 엑스포, 골드 라인에 3개 열차를 추가 운영한다.

레드, 퍼플, 블루, 골드라인의 배차시간은 12분이며 엑스포 라인은 9분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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