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장벽 앞에 그린피스 회원 30여 명이 모여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트럼프가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장벽을 쌓는 등 단절의 정치를 펼 것으로 걱정된다며, 단절의 정치가 아니라 다리를 놓는 정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그린피스 회원들은 또 트럼프가 이민과 인종, 환경에 대한 잘못된 시각으로 편향된 정책을 펴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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