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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남성 "와이프 내가 죽였다" 자수

김혜정 입력 01.20.2017 08:39 AM 조회 1,460
애너하임 지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자수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실제로 여성의 사체가 거주지 인근에서 발견됐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수요일 오후 1시 40분쯤 윌셔와 링컨 애비뉴 인근에서 순찰을 하던 경관이 극도로 긴장한 채 아기와 함께 있던 한 남성을 발견하게 됐다.

이 남성은 경찰에게 본인이 아내를 살해했다면서 자신도 죽여달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즉시 지원을 요청한 후 즉시 ​아기와 이 남성을 분리시켰다.

당시 이 남성은 무기를 소지 않은 상태로 100블락 이스트 윌큰웨이에 위치한 아파트로 경찰을 데려갔는데 그 곳에 실제로 아내가 숨져있었던 것이다.

경찰은 실제로 남편이 범행을 저질렀는지를 비롯해 정확한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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