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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를 찾아서’, ‘데드풀’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1위

문지혜 기자 입력 01.19.2017 10:13 AM 조회 1,620
'최고의 영화 배우'로 꼽힌 라이언 레이놀즈 대신 상을 수상하는 부인 블레이크 라이블리.
애니메이션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작,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와 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Deadpool)이 2017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제(18일) LA 다운타운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리를 찾아서’는 ‘최고의 가족 영화’로 이름을 올렸고 ‘데드풀’은 ‘최고의 액션 영화’로 꼽혔다.

특히 데드풀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최고의 영화 배우’ 상까지 가져갔다.

TV부문에서는 타임슬립 드라마 ‘아웃랜더’(Outlander)가 ‘최고의 쇼’, ‘빅뱅 이론’(The Big Bang Theory)은 ‘최고의 네트워크 코메디’, ‘그레이아나토미’(Grey’s Anatomy)는 ‘최고의 네트워크 드라마’로 선정됐다.

음악부문에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최고의 팝 아티스트’, ‘최고의 소셜미디어 셀러브리티’ 상을 휩쓸어 3관왕에 등극했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은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는 영화, TV, 음악 등 여러 분야에서 팬들이 직접 투표해 상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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