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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 보안 강화..경호에 2만8천명 투입

김혜정 입력 01.19.2017 09:59 AM 조회 937
연방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새 대통령의 취임식에 연방수사국, FBI 요원 등 총 2만8천 명의 경호와 관리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퇴임을 앞둔 제이 존슨 국토안보부 장관은 오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존슨 장관은 그러나 취임식을 겨냥한 신뢰할만한 구체적인 공격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스스로 극단화된 자생적 테러리스트가 지난해 7월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와 유사한 차량 공격을 가할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런 차량 공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허가받은 공무용 차량을 제외하고는 일반 차량의 보안구역 진입을 차단하고 차단벽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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