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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8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김혜정 입력 01.18.2017 02:23 PM 조회 2,506
캘리포니아주 34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로버트 안 LA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가 오늘(18일) 오전 11시 30분 LA 한인타운 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제임스 안 전 한인회장의 장남인 로버트 안 커미셔너는 그동안 한인타운 선거구 재조정, 앤더슨 멍거 YMCA 센터이사, 파바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한인 커뮤니티에 이름을 알렸다.

정계 관계자들은 로버트 안 후보 외에 지미 고메즈 가주 51지구 하원의원과, 호세 후이자 14지구 시의원의 전 보좌관인 새라 에르난데스 등 총 11명이나 출마했다.

하지만 이 중 무려 8명이 히스패닉계로 표가 갈릴 수 있는데다 지역 거주 한인 유권자가 무려 2만명이나 되고   여기에 지난 수차례 선거 당시의 투표율이 겨우 10% 초반 수준이어서 안 후보에게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시간 현재 LA한인타운에 위치한 가든 스윗호텔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창업 엑스포가 진행중이다.

행사는 오늘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프렌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행사장에는 액세서리 업체 소호와 아모레 퍼시픽 화장품, 건강식품 정관장 등 10여개 프랜차이즈 기업 관계자들이 나와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cbb뱅크 관계자들도 참석해 일대일 상담을 제공중이다.



LA한인회가 온라인을 통한 한인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경희사이버대학교와 MOU체결하게 됐다.

한인들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다양한 온라인 수업을 수강할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LA 한인회는 내일(19일) 오후 1시 30분 한인회관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혜영 입학관리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갖는다.



한미은행이 대학생들을 위한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미 인턴십 프로그램은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하는 대학생들이 대상이다.

올해 인턴십은 오는 6월19일~8월18일까지 총 9주에 걸쳐 유급으로 이뤄진다.

선발된 인턴들은 은행에서 정해주는 부서에서 정직원과 마찬가지로 일상 업무를 처리하는 동시에 때때로 주어지는 특별 프로젝트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오는 3월3일까지 한미은행 웹사이트의 채용 안내 페이지(www.hanmi.com/about/careers)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한국 농수산식품의 2016년도 대미 수출 증가율이 2배 가까이 급증해  9억 달러 선을 넘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LA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농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액은 약 9억5829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8억5987만 달러와 비교했을 때 11.4% 증가한 수치로 2015년 대미 수출액 증가율 6% 보다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 같은 수출 신장세는 한류 영향과 함께 제품 다양화를 토대로 타인종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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