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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쇼핑시 알아두면 좋은 꿀 팁!

김혜정 입력 01.18.2017 02:06 PM 수정 01.18.2017 02:08 PM 조회 25,222
최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코스트코 이용시 알아두면 유용한 쇼핑팁을 몇가지 소개해 눈길을 끈다.

코스트코는 저렴한 가격으로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매장이기 때문에 유용한 팁을 이용하면 비용도 절약하고 여러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는 멤버십(Gold & Business 55달러, Executive 110달러)을 구입하지 않는 것이다. 싱글일 경우에는 오히려 멤버십 가입은 오히려 돈을 낭비하는 셈이된다.

크로니클은 대신 캐시카드를 구입해 사용할 것은 권했다. 멤버십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가격표에 숨겨진 비밀을 알면 더 큰 폭의 세일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0.99 대신 $0.97이라고 쓰여져 있으면 일반 제품보다 한번 더 할인한 가격이라는 뜻. $0.88 혹은 $.00으로 끝나는 가격표는 매니저 특별 가격으로 약 10%에서 60%까지 추가 할인된 제품이다. 또한 가격표 오른쪽 위에 '*'표시가 있으면 이번 할인판매를 끝으로 매장에서 사라지는 제품으로 가장 크게 할인된 가격을 의미한다.

세 번째는 영화티켓, 야구장 입장권은 물론 골프장 이용권 등을 비롯한 각종 기프트 카드도 타매장보다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현재 AMC와 리걸시네마의 티켓 가격은 13달러 선이지만 코스트코에서는 장당 9.99달러에 구입 가능하다.
또, 자동차 렌털이나  호텔을 묶은 휴가 패키지도 저렴하다. 비회원에게는 5%의 금액이 부과된다.

또 유제품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라는고 크로니클을 소개한다. 이유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우유, 달걀, 버터, 치즈와 같은 유제품들 그 어떤 다른 매장들보다 항상 싸다는거다.  

코스코는 비회원도 처방전 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약품들도 타매장에 비해 저렴하고   당뇨병, 골다공증, 심장질환 등을 비롯한 간단한 건강검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신 방문 전 예약이 필수다.

한편,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커크랜드(Kirkland) 제품들은 타 상표들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커크랜드 브랜드 보드카는 프랑스의 유명 주류업체인 그레이 구스가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회원을 위한 코스트코의 또 다른 혜택은

바로 맥주와 와인 등 주류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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