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한 ‘아버지 부시’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중환자실로 옮겨져진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부인인 바바라 부시 여사도 함께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대변인, 짐 맥그래스는 지난 14일 토요일 부시 전 대통령이 폐렴에 따른 호흡 질환을 이유로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에서 입원했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바바라 부시 여사는 피로와 기침이 심해 예방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92살 그리고 바바라 부시 여사는 91살로, 지난 6일은 이들의 72번째 결혼기념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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