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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여성 "트럼프에 성추행 당했다" 소송제기

김혜정 입력 01.18.2017 07:25 AM 수정 01.18.2017 07:26 AM 조회 2,105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의 취임식을 이틀 앞두고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어제(17일) 소송을 제기했다.

성추행 피해를 주장한 올해 42살의 서머 저보스는 어제 L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가 나의 명예를 더럽혔다” “지난해 10월 트럼프가 나를 성추행했다”고 폭로하며 뉴욕 법원에 소송을 걸었다고 밝혔다.

저보스는 2000년대 트럼프가 진행했던 TV 프로그램 출연자였다. 저보스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의 2005년 음담패설 녹음파일 공개 당시

성추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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