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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헤드라인

강창환 입력 01.17.2017 07:06 PM 수정 01.17.2017 07:07 PM 조회 1,716
LA 지역에서 연 이어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고 있어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새벽 Los Feliz  지역의  셰브론  주유소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해 주유소 직원이 강도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오늘(17일) 아침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 San Simeon  인근에서 진도  3.0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0일 동안  15.5센트나 치솟았던  LA카운티의 개솔린 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엿새 동안 1.4 센트가 떨어져 갤런 당 평균 2달러 86 쎈트를 기록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한인들을 위한 대형 창업 엑스포 행사가  LA 한인타운에서 내일(18일) 개최된다.

퇴임하는  오바마 대통령이 그 동안  내린 행정명령은 연 평균 34건으로 과거  120년간 바령된 대통령 행벙 명령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동차 업체 GM이 일자리 천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유통업체 월마트도 국내에 일자리 만 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일자리 창출 요구에 따른 '면피성'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0월 필리핀에서 납치된 한인 사업가가 살해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필리핀 전·현직 경찰 4명이 조직적으로 이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지난 6일 총을 난사해 5명을 살해한 범인 에스테반 산티아고는 이슬람 극단 무장조직 IS를 대신해 공격을 수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도날드 트럼프의 반 이민 정책에 반기를 들고 있는 LA 와 뉴욕등 대도시들이 연방 정부의 지원 삭감이라는 불이익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내 300개가  넘는 도시들이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라도 불법 이민자 보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육군에 근무하며 75,000 페이지에 달하는 정보를 빼내 폭로 싸이트 Wiki Leaks 에 넘겨준 혐으로 35년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첼시 매닝에게 감형 조치를 내려주었습니다.

미국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창업 지망자들에게 미국 체류를 허용하는 IER 비자 발급이 7월 17일 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뉴욕 증시의 미국 주가가 오늘도 지난 주말에 이어 약세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세 가지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운 존스 지수는 59 포인트 빠져 19,827 포인트, 내슈닥 지수는 35 포인트 할가 5,539 포인트에 장이 끝났습니다.

대안없이 오바마 케어를 폐지할 경우 의료 보험료가 20 % 정도 오르고, 1,800만 명 정도가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개스 누출 사고로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LA 북부 앨리소 캐년 개스 저장소가 아직 개스 누출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채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재가동에 들어가도록 LA 카운티 당국이 허가했습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한 혐의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특검은 두 사람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영장심사가  오늘  진행되면서 특검과 삼성의 치열한 법리다툼이 일고 있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영국의 유럽연합(EU) 단일시장과 관세동맹 탈퇴를 선언하고,  국경 통제를 강화해 영국으로 들어오는 이민자를 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노르웨이처럼 단일시장에는 남고 EU에는 들어가지 않는 모델이 아니라, EU를 깔끔하게 떠나는 '하드 브렉시트(Hard Brexit)'의 길을 가겠다는 뜻입니다.

도날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이드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캘리포니아의 메디칼 수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메디칼 수혜 한인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지난 6일 총을 난사해  5명을 살해한 범인 에스테반 산티아고가는 이슬람 극단  무장조직  IS를 대신해 공격을 수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의 마지막 3일을 남겨두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싸우거나 사후 적응을 위한 자금으로 원래보다 5억달러 이상이 많은 10억 달러가 책정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논란이 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X파일'은 사실이 아니며 오바마 행정부가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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