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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살인용의자 검거과정에서 경찰 총 쏴

김혜정 입력 01.17.2017 02:23 PM 수정 01.17.2017 02:26 PM 조회 2,478
애너하임 지역에서 오늘 오전 경찰이 살인용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총을 쏴용의남성을 중태에 빠뜨렸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쯤 2700 블락 브로드웨이 애비뉴에 위치한 ‘가든그로브 화원’ 앞에서 용의자 검거 작업이 벌어지던 중 총격이 가해졌다.

현장에는 연방수사국 FBI 요원이 투입됐으며 지역은 오렌지 카운티지만 총격을 가한 경찰은 당시 임무를 수행중이던 LAPD 소속 경관이다.

올해 24살인 용의남성은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곧장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현재 중태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브로드 웨이 선상의 데일(Dale)과 매그놀리아 애비뉴 양 방향 모두현장 조사로  통행이 차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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