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에 대해 '변화의 후보'로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CBS의 시사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가 과거 당신처럼 변화라는 주제를 들고 출마했다는 질문에 '변화의 후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미국의 45대 대통령이 될 사람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트럼프가 현재 국가 운영을 위한 조직을 만들어가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그 작업은 일종의 시험이 될 수 있고, 따라서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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