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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저스 LA이전 소식에 팬들 “문신 지우자!”

문지혜 기자 입력 01.16.2017 10:01 AM 수정 01.16.2017 10:03 AM 조회 2,466
NFL 차저스가 56년만에 LA로 연고지를 이전하기로 하면서충격을 받은 샌디에고 풋볼 팬들은 문신을 지우고있다.

샌디에고 지역 문신 시술소들은차저스 관련 문신 제거와 커버업에 스페셜 딜을 내걸었다.

실제로 시술소들은 최근 문의전화가 빗발치고있다고 말했다.

‘이든 타투 갤러리’(The Eden Tattoo Gallery) 측은자랑스러웠던 차저스의 심볼, ‘번개’와 ‘방패’가 이제는 고통이됐다면서과거의 팬(ex-fans)들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2500 블락 스테이트 스트릿에 위치한 ‘이볼브 타투 리무버’ (Evolve Tattoo Removal),3700 블락 모라가 애비뉴 소재 ‘스키니 비치’(Skinny Beach)는단돈 100달러에 모든 차저스 문신를 없애준다고 광고했다.

일부 업소들은 50% 파격 할인까지 진행하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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