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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순실, "대통령 개인 일 봐주려" 靑 출입했다

김혜정 입력 01.15.2017 05:48 PM 조회 2,695
최순실 재판정 입장…고개 숙인 모습최순실, 뿔테 안경에 검은 외투 차림
국회 측 "대통령 측, 탄핵 소송 지연 의도"

국회 측 "대통령 측 증거 수용 의사 지연"
대통령 측 "안종범 수첩 증거 동의 안 해"
국회 측 "안종범 수첩 중요 부분 제출"
헌재 "이승철, 19일 이후 출석 요청해 와"
헌재 "고영태·류상영 소재 확인 안 돼"
국회 측, 차은택·김종 등 증인 신청

헌재, 최순실 증인신문 시작
직업 질문에 "교육 사업하다 임대업"
떨리고 작은 목소리로 증인 선서
"청와대 출입한 적 있다"
"靑 어느 정도 출입했는지 기억 안 나"
"대통령 개인적인 일 봐주려 靑 출입"
"개인적인 일은 사생활이라 말 못해"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서 의상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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