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모스크바 83층 건물서 셀카 찍던 청년 추락사

김혜정 입력 01.15.2017 09:07 AM 수정 01.15.2017 09:16 AM 조회 1,415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모스크바 시티'에 있는 83층 건물에서 셀카를 찍던 청년이 추락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타스 통신은 19살 청년이 '모스크바 시티'에 속한 83층 건물 '오코'의 옥상 전망대에서 셀카를 촬영하다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청년은 350m 높이 전망대에서 아래로 추락해 지상에 세워져 있던 지프 승용차 위에 떨어지면서 곧바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현지 매체는 이 청년이 아버지와 말다툼 끝에 창문을 통해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전했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