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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마틴 루터 킹 퍼레이드’ 오늘 열려

주형석 기자 입력 01.14.2017 09:00 AM 수정 01.14.2017 09:01 AM 조회 2,427
‘Martin Luther King Jr. Peace & Unity’ 퍼레이드가 오늘 남가주 곳곳에서 열린다.

오는 16일(월) ‘Martin Luther King Jr. Day’를 앞두고 주말인 오늘(14일) LA 를 비롯한 남가주 곳곳에서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된다.

‘Martin Luther King Jr. Peace & Unity’ 퍼레이드는 오늘(1월14일) 공식적으로 롱비치 지역에서 진행된다.

롱비치 지역에서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Martin Luther King Jr. Ave와 Anaheim St 부근 교차로에서 제74회 ‘Martin Luther King Jr. Peace & Unity’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올해(2017년)의 테마는 ‘Love & Forgiveness’로 총 85개 팀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올해 퍼레이드 그랜드 마샬은 마이크 깁슨 주하원의원, 마이크 더리 롱비치 소방국장, 로라 더드 롱비치시 감사관 등이 공동으로 맡았다.

퍼레이드 이후에는Martin Luther King Jr. Park에서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축하행사가 예정돼 있다.

West Hollywood 지역에서는   오늘(1월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West Hollywood Elementary School에서 ‘Martin Luther King Jr. Day’를 기념하는 의미의 조경과 그림을 전시하는 행사도 열리게 된다.

오늘 West Hollywood 지역 행사에는 12살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한 데 6시간 동안 육체적 노동을 필요한 봉사를 하게되고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기념 T셔츠도 받게 된다.

Westwood 지역에서는 오늘 오전 9시30분부터 ‘제8회Dream Games’ 대회가 열린다.

‘Dream Games’ 대회는 인종간 다름과 사회 경제적 차이, 종교 등을 뛰어넘어 8개팀으로 구성된 농구팀들이 대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데 공정하게 만들어진 ‘하나의 Rule’안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제8회Dream Games’ 대회가 개최되는 곳은 Westwood Sports Complex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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