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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남성, 쇠파이프 휘둘러 30살 남성 살해

주형석 기자 입력 01.14.2017 08:57 AM 조회 4,445
LA 지역에서 21살 남성이 언쟁이 붙은 끝에 쇠파이프를 휘둘러 30살 남성을 가격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LAPD 램파트 경찰서는 오늘(1월14일) 새벽 1시쯤 LA 웨스트 레이크, 437블락 하트포드 애비뉴 아파트에서 집안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30살 남성과 21살 남성 사이에 언쟁이 계속 감정이 격화되면서 몸싸움으로 변화했고 21살 남성이 쇠파이프를 휘둘러 30살 남성 머리를 가격했다.

30살 남성은 쇠파이프로 머리를 얻어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고 21살 남성은 한 여성과 함께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21살 남성은 LA에 거주하는 양켈 메히아로 나타났고 메히아는 조사를 받은 후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됐다.

메히아에게는 10만달러 보석금이 책정됐다.

30살 남성의 신원과 분쟁이 시작된 이유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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