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월간 윤종신'을 한장의 앨범으로…'행보 2016'

연합뉴스 | 입력 01/11/2017 13: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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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지난해 매월 발표한 음원을 모아 19일 앨범 '행보(行步) 2016'을 발표한다.

 

11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앨범에는 작년 '월간 윤종신'으로 발표한 12곡과 지난해 개최한 '작사가 윤종신 콘서트 파트2'의 라이브 실황 12곡이 2장의 CD에 각각 수록됐다.

 

윤종신은 지난해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라드부터 힙합, 일렉트로닉 스윙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였다.

 

매월 떠오르는 소재로 가사를 쓰는 그는 12월호 음원 '그래도 크리스마스'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담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줬다.

 

의외의 조합이 신선함을 주기도 했다. 타블로, 세븐틴의 보컬 유닛(소그룹), 빅스의 켄, 한해, 키디비, 개코, 민서 등이 각기 다른 음원에 목소리를 보태 시너지를 높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윤종신이 지난해 6월 '작사가 콘서트 파트 2'의 서울 공연에서 부른 '나의 안부'(2005), '그리움 축제'(2012), '전역하던 날'(1999·원곡은 '돌아오던 날') 등 세곡을 내세웠다.

 

윤종신은 데뷔 20주년이 된 2010년부터 매월 '월간 윤종신'이라는 이름으로 새 음원을 발표하고, 이를 1년 단위로 묶어 오프라인 앨범으로 내고 있다.

 

'행보 2016'에는 CD 2장과 2017년 달력, 포토북이 함께 담겼으며 12일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