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연비조작 인정…43억 달러 벌금 '철퇴'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11/2017 11:39:52 | 수정 01/11/2017 11: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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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VW)이 유죄를 인정하고

43억 달러의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연방 법무부와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한 3건의 소송을

마무리하기로 오늘(11일) 합의했다.

폭스바겐은 연비조작을 공모하고

배출가스 관련 대기오염 규정을 어긴 혐의 등으로

연방 대법정에 기소됐다.

같은 혐의로 6명의 폴크스바겐 임직원도 기소됐다.

 

폭스바겐은 28억 달러를 형사 벌금으로 내고

15억 달러는 민사 벌금으로 낸다.

폭스바겐은 앞서 대기오염 정화 비용과 차량 소유주, 딜러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지불하기로 한 175억 달러도 별도로 물어야 한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