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에겐 팁 안줘” 식당 손님 영수증 메모에 공분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09/2017 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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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에 있는 한 식당에서 백인 손님이

흑인 여성 종업원에게 팁 대신 인종차별 메모를 남겨 공분을 사고 있다.

워싱턴DC 지역방송 WJLA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버지니아 애슈번의 '아니타 뉴 멕시코 스타일 카페'에서 일하는 켈리 카터는

손님이 두고 간 영수증에 "훌륭한 서비스였다.

흑인에게는 팁을 주지 않는다"고 쓰인 것을 발견했다.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백인 남녀 커플은

음식값으로 30.25달러를 계산한 뒤

팁을 두지 않고 이 메모만 남긴 채 식당을 떠났다.

카터는 처음에 이 메모를 보고 충격을 받았으며,

자신이 읽은 내용을 믿을 수 없었다고 WJLA에 전했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