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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헤드라인

강창환 입력 01.04.2017 06:50 PM 조회 1,735
뉴욕 롱아일랜드 레일로드 열차가 출근시간대인 오늘 아침 8시 30분 뉴욕 애틀랜틱 터미널에서 탈선해  10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경찰의 과잉 대응 논란이 끊이지 않는 시카고 경찰이 비무장 시민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총격을  퍼부어  시민을 숨지게  한 사건이  새해들어 또 다시 발생했다.

연방 준비제도는 지난달 금리를 올릴 때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약속한 경기 부양책에 대해 매우 우려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한 지난달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차기 정부의 경기 부양책의 규모나 시점이 정해지지 않아 경제 전망도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UC계열 대학은 입학생 수가 증가한  반면 주정부 예산은 감소하면서 늘어난 교수진과 강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6년 만에 처음으로 등록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중미 엘살바도르 인근 태평양에서 오늘(4일) 아침 진도 5.3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인명이나 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오는 20일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오바마케어'  폐지 행정명령을  발동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으로 의회를  찾은 오바마케어의 적극 사수를 당부해 오바마케어'를 둘러싸고 오바마 정부와 트럼프 차기 정부의  격돌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의 정보 분야 인사들은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 정보 기관의 정보보다 러시아와 Wiki Leaks 를 더 신뢰하는 것에 역겨움과 실망감을 나타내고,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010년 Wiki Leaks 에 대해 혐오감을 드러낸 적이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척 슈머 신임 민주당 연방 상원 지도자는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인이 트위트를 이용한 소통에 주력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트위트를 통한 대통령직 수행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선거 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선거권 연령을 18세로 낮추면 약 63만명의 유권자가 새로 생겨나며, 지난 18대 대선 투표율 75%를 적용하면 투표수로는 최소 46여만표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조기 대선이 가시화된 민감한 시기에 문재인 전 대표를 당의 공식 대선 후보로 기정사실화한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서 작성한 ‘개헌 전략 보고서’ 파동이 가라앉지 않고 계파간의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 국회의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오늘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총 36명으로 이뤄진 개헌특위는 우선 개헌 시기를 두고 올해 대선 전 완료 여부에 대해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또한 대선 이전에 개헌을 추진하더라도 대통령 중임제, 내각제, 분권형 대통령제 등 권력구조 개편에 대한 이견이 큰 편이어서 합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자신의 정책구상안을 밝히며 오는 24일 창당 예정인 가칭 개혁보수신당은 오늘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합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0년간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오는  12일  한국으로 돌아 가는 것을 계기로 대선과 관련해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정치권이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선거구권  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만약 선거권 연령을 18세로 낮추면  약 63만명의 유권자가 새로 생겨나는 것으로 다자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이는 19대 대선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오늘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두 번째 변론기일에도 박 대통령은 첫 변론기일과 마찬가지로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이영선·윤전추 행정관을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안봉근, 이재만 두 증인도 불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 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미국의 실업률이 추가로 하락하는 등 경제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경우 앞으로  금리 인상 속도가를 앞당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 반이민 정책에 대한 우려로 달러 대비 멕시코 페소화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으며,  페소화 약세는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거래된 페소/달러 환율은  21.6페소로 어제에 비해 2% 넘게 올랐다.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달 약 값이 너무 비싸다며 제약 회사들을 공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제약 회사들은 올 들어 벌써 약 값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백화점 체인 Macy’s 는 지난해  매출이 부진한데  따라 68개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1만여명의 일자리를 잃게됐습니다.

뉴욕 증시의 주가는 어제 올 첫장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다운 존스 지수는 60 포인트 올라 2만선에 근접한 19,942 포인트로 장을 마쳤으며, 내슈닥 지수도 48 포인트 상승, 5,500 선에 접근하며 5,477 포인트에 거래 마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인 지난 2016년 국경을 넘다 체포된 사람은 41만 6천명, 추방된 사람은 24만 명으로 한 해 전보다 늘어났으며, 입국이 거부된 인원은 27만 5천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THAAD 한반도 배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그동안 정부 차원에서 보복성 조치를 취해왔음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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