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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헤드라인

강창환 입력 01.02.2017 07:06 PM 조회 1,424
오는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운영 능력과 관련한 설문에서 미국인의 과반이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브라질에서 새해 첫날부터 교도소 폭동이 일어나 최소한 60명의 수감자가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정보기관에 처음으로 요청한 기밀브리핑은 북한 핵과 미사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 내각 지명자 20여명 가운데 8명을 부적격으로 꼽고 최대한 이들에 대한 인준을 지연시킬 예정이어서,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취임 후 '반쪽 내각'을 껴안고 제45대 미국 대통령의 임기를 시작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수니파 무슬림 극단주의 IS 가 처음으로 다수의 외국인을 포함해 39명의 사망자를 낸  '터키 나이트 클럽 공격'을 시인하고 나섰으며, 이에 IS의 후속 테러가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마리화나 흡연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한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대마구토증' 으로 불리는 이 질환은 최근 대마초 합법화가 이뤄진 주에서 자주 발병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총기규제가 시행될 캘리포니아 주에서 총기류와 탄약 사재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해 총기 살인 사건이 폭증한 시카고에 대해 연방 정부에 도움을 청하라고 말했습니다.

멕시코 국경 인근 임페리얼 카운티 일대에서 지난 이틀 사이 진도 3.9의 지진을 비롯해 수 백차례의 연쇄 지진이 발생해 새해부터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덴마크에서 전격 체포된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는 자신을 풀어주면 한국으로 자진 귀국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특범은 협상은 없다며 이같은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한편 이인화라는 필명의 소설가 류철균 이대 교수가 정유라의 이대 부정 입학과 관련해 특검에 구속됐습니다.

연방 의회가 내일 새 회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연방 의회 흑인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정권의 인종 편견 정책에 저항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핀란드가 국민들을 상대로 일정소득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실험에 착수했다. 핀란드 정부는 일자리를 잃은 국민 2000명을 임의로 선정해 올해 1월부터 2년간 매월 587달러에 달하는 기본소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법원은 긴급체포한 정유라씨의 구금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한 심리를 벌여 정 씨의 구금 기간을 오는 30일 까지 4주 연장하기로 했으며, 한국 정부는 정유라에게 여권반납 명령을 직접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유라씨는 자진 귀국을 댓가로 구속을 풀어달라는 요청을 한바 있습니다.

최순실 사태를 조사하는 특검은 최순실이  거듭되는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자 강제 구인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의  '인적 청산'을  둘러싼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서청원·최경환 등 친박(親朴) 핵심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정현 당 대표는 탈당하기로 했으나  최경환 의원등은 당을 지키겠다고 밝혀 새누리당의  갈등이 분수령을 맞고 있습니다.

Pasadena 에서 열린 제103회 로즈 보울 경기에서 USC 는 Penn State University 를 5 초 남기고 46 야드 짜리 필드 골을 성공시켜  52대 49로 물리치고 극적인 승리를 챙겼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수천만 원 상당의 고가 선물을 받는 등 부패 스캔들 혐의로  여러 시간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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