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LA지역 한인운영 리커스토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LAPD 에 따르면 어제(3일) 자정쯤 714 웨스트 게이지 애비뉴에 위치한 ‘Gourmet Liquor Store’에 총기를  소지한 남성이 침입했다.

이 남성은 당시 가게 안에 있던 손님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해버렸다.

피해자는 40살된 남성으로만 알려졌으며 현장에서 그대로 숨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 무장강도가 아닌 피살된 남성을 노린 계획범죄로 추정하고 수사중이다.

한편, 지난 2일 사우스게이트 지역에서는 한인 리커 업주가 무장강도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