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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운영 리커스토어 무장강도! 업주 총상

김혜정 입력 12.02.2016 05:17 PM 수정 12.02.2016 06:12 PM 조회 4,597
오늘(2일) 사우스게이트 지역 한인 리커스토어에 무장강도가 침입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쯤 사우스게이트  5800블락 임페리얼 하이웨이에 위치한 한인이 운영하는 DK 리커스토어에 총기로 무장한 강도가 들이닥쳐 현금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한인업주인 올해 48살의 한인 권모씨는 ​가게 문을 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갑자기 총기로 위협을 받은 권씨는 공포에 질려 강도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던중 등뒤에서 날라온 총격을 그대로 맞고 쓰러졌습니다.

병원에 후송된 권씨는 즉시 수술을 받고 현재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아직까지 의식불명상태입니다.  

강도는 히스패닉계로 범행 직후 수 백 달러 현금을 강탈해 도주해버렸다.

경찰은 현재 업소 CCTV에 찍힌 범인 인상착의를 토대로 용의자 검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뉴스센터에서 김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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