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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박현경 기자 입력 12.02.2016 01:52 PM 수정 12.02.2016 01:59 PM 조회 1,929
이기철 LA총영사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애리조나 피닉스국립묘지에서 개최된 한국전 참전용사 Daniel Hunt 일병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Hunt 일병은 오랫동안 유해가 발견되지 않아 그동안 실종상태로 있었지만, 최근 발견된 유해가 Hunt 일병의 것으로 올해 초 확인된 후 18살의 나이로 전사한 지 65년 만인 지난달 30일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기철 총영사는 “Daniel Hunt 일병은 두 차례 부상을 당한 후,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전투투입을 자원해 결국 18살의 꽃다운 나이로 전사했으며, 외국인으로서 3형제가 한국전에 참전한 유일한 케이스”라고 밝히면서   “Hunt 형제는 진정한 한국의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류 LA시의원은 오는 4일 일요일 셔먼옥스 밸리 어덜트 센터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이 있는 가정에 리퍼브(refurbished, 재단장한) 컴퓨터 백 대를 전달한다.



경상남도 LA사무소는 참숭어와 우럭, 광어 등 양식 활어 LA수출 5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오는 5일까지 한남체인 등 마켓 10여 곳에서 홍보시식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LA사무소는 이번 행사 홍보를 위해 경상남도 양식 참숭어 등 4개 어종 5.2톤을 특수 컨테이너로 운송했다.

경상남도 진익학 해양수산국장은 LA지역에 경남 양식 활어의 우수성을 홍보해 지속적인 활어 수출의 기반 확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인가정상담소가 위탁가정 부모가 되기를 원하는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두시간 동안 한인가정상담소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위탁가정이 되기 위한 자격조건과 교육과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예약 문의 213-235-4868,jalee@kfamla.org)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어제(1일) 재외동포재단의 김영근 사업이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한인종합회관 건립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재외동포재단에 기금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근 사업이사는 전세계 한인회관들 건립에 지원할 수 있는 재외동포재단의 전체 예산이 70만 달러라면서 미주지역에는 이 가운데 최고 30만 달러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연프로젝트그룹 ‘판’이 선보이는 댄스 뮤지컬 ‘춤추는 청춘’이 오늘 저녁 7시 30분부터 LA한국문화원 3층에서 펼쳐진다.

( 문의 : 323-936-3015,tammy@kc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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