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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 갤러리아, 35층 주상복합 등 건설 계획

박현경 기자 입력 10.27.2016 05:56 PM 조회 4,683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윌셔 갤러리아 건물이 35층 주상복합 건물 등으로 개발되는 구체적인 계획안이 공개됐다.

부동산 전문매체 ‘커브드 LA’는 오늘(27일) LA시에 접수된  건설계획 초안을 바탕으로 해리지 개발그룹이 윌셔 갤러리아 건물과 부지를 주상복합 건물 등 총 세 동의 건물로 재개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해리지 개발그룹은 현재 5층 높이의 윌셔 갤러리아 건물을 총 160개 객실의 호텔로 변경한다.

이에 더해 지금보다 한층을 더 늘려 14개 호텔 방을 비롯한 옥상 수영장 그리고 바베큐 공간 등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또 호텔 1층에는 식당과 라운지, 기프트 샵 등이 입주한다.

그리고 현재 윌셔 갤러리아 주차장 자리에는 35층 높이 고층타워와 7층짜리 콘도 건물이 새로 지어질 전망이다.

고층 타워에는 355유닛 콘도와 함께 2832 스케어피트 넓이의 상점들이 들어선다.

또 7층 콘도 건물에도 2270 스케어피트 넓이의 1층에 상점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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