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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 사흘만에 전산 복구 상당수 이뤄져

김혜정 입력 10.27.2016 10:58 AM 수정 10.27.2016 11:06 AM 조회 1,096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 DMV가

전산망 시스템 고장으로 업무 마비를 겪고 있는가운데

사흘째인 오늘이되서야 상당수 오피스들의 복구작업이 이뤄졌다.

 

DMV측은 오늘(2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산망 복구 현황을 파악한 결과

188개 오피스 가운데 173개 오피스들이

오늘 아침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나머지 15개 DMV오피스는 여전히 업무가 마비된 상태로

컴퓨터가 필요없는 운전면허 시험이나 서류제출 등의 서비스만 제공중이다.

 

현재까지도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DMV 사무실은

LA DLPC (운전면허증 발급소) 와 LA 메트로 IBC

그리고 베이커스 필드와 캄튼, 프레즈노, 팜 데저트 등이다.

 

지난 25일 DMV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캘리포니아 전역의 DMV 오피스 대부분이 업무 마비 사태가 왔으며

DMV 측은 이번 사태가 해킹이 아닌 하드웨어 문제로 빚어진

단순 사고라고 발표한 바 있다.

 

(https://www.dmv.ca.gov/portal/dmv/detail/about/field_office_outage_up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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