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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우편번호별 지지하는 대선 후보는?

문지혜 기자 입력 10.26.2016 10:10 AM 수정 10.26.2016 11:04 AM 조회 3,783
(Credit: RentHop)
대통령 선거까지 2주 정도 남은 시점에서민주당 텃밭인 남가주 일대 주민들은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있지만,우편번호에 따라서도 일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정보제공업체 ‘렌트홉’(RentHop)은연방선거위원회FEC의 자료를 토대로‘짚코드’(Zip Code)별 양당 대선 후보 기부자 수를 색깔로 기록한 지도를 공개했다.

기부자가 한쪽에 70% 이상으로 쏠릴 경우클린턴은 밝은 파랑, 트럼프는 밝은 빨강으로 나타난다.

55~70%는 각각 하늘색과 분홍색이고55% 이하 중립지역은 보라색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센트럴 LA는 클린턴 지지자가 집중돼있었고LA시 북동부는 분홍빛이 돌아 트럼프 지지자가 좀 더 많았다.

트럼프는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컨 카운티에서클린턴은 샌디에고, 산타바바라 카운티에서 선전했다.

클린턴의 골수팬은 에코팍/실버레이크(90026)로 97.2%를 기록했으며산타모니카(90405) 95.6%,헐리웃힐스(90068) 95.4%, 웨스트 헐리웃(90069) 95.2%,베니스(90291) 95.1%, 베벌리힐스(90210) 87.7%가 뒤를 이었다.

반면 트럼프는 베이커스필드가 80%로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문의:https://www.renthop.com/studies/los-angeles-ca/los-angeles-with-hillary-orange-county-with-the-orange-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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