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LA한인타운 인근 행콕팍, 윌셔 컨추리 클럽 지역에서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어제 저녁 8시 45분쯤 300 블럭 노스 로스모어 애비뉴에 위치한 한 시설에서 노스 헐리우드에 거주하는 올해 28살 남성이 흉기에 질렸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LAPD는 용의남성과 피해남성이 말다툼을 벌이던 중 용의남성이 갑자기 피해남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대로 보이는 용의남성은 사건 직후 도주했고 경찰은 용의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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