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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허모사 비치서 알몸 투신 자살

문지혜 기자 입력 10.21.2016 09:26 AM 조회 1,899
레돈도 비치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허모사 비치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허모사비치경찰에 따르면 올해 46살인 이 남성은어제(20일) 저녁 6시 40분쯤 해변에서 실종됐다.

목격자들은 이 남성이 스스로 옷을 모두 벗더니바다 속으로 걸어들어갔다고 말했다.

15분이 지나도 남성이 나오지 않자주민들이 신고했고대대적인 수색작업이 펼쳐졌다.

결국 저녁 8시쯤 2가 근처 수면 위로 시신이 떠올랐다.

경찰은 남성이 술을 많이 마시고 흥분한 상태였다면서자살로 추정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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