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국회 파행으로 LA 총영사관 국감 일정 줄어

김혜정 입력 09.29.2016 08:02 AM 조회 515
한국 국회가 각 상임위 국정감사로 파행과 공전을 거듭하면서 다음주로 예정됐던 LA 총영사관 국정감사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미주 국감반은 당초 10월6일 LA에 도착해 2박3일간 머물면서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국회 사태에 따라   국감반 LA 체류 일정이 이틀로 줄어들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는 외통위가 미주와 아시아, 유럽, 중동 등 4개 반으로 나눠 재외공관 국감을 진행하기로 했다가 새누리당의 국감 전면 보이콧으로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A 총영사관에 대한 국감은 오는 10월7일 하루만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