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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사고로 숨져

이황 기자 입력 09.25.2016 08:00 AM 조회 2,210
MSL 마이애미 말린스의 대표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가 오늘(25일) 보트사고로 숨졌다.

마이애미 야생동물보호국은 오늘(25일) 올해 24살의 마이애미 말린스의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가 보트사고로 함께 타고있던 남성 2명과 함께 숨졌다고 밝혔다.

호세의 길이32피트짜리 보트는 오늘(25일) 새벽 3시 15분쯤 마이에미 비치 인근에서 발견됐다.

사고 직후 오늘(25일) 오전 10시 10분 열릴 예정이던 마이애미 말린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 경기는 취소됐다.

쿠바 출신의 호세 페르난데스는 지난 2008년 미국으로 망명한 뒤 지난 2011년 드래프트 1순위로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했으며 2013년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말린스의 프렌차이즈 스타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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