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호프 케빈 김 행장이 LA비지니스 저널이 선정한 LA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0명에 포함됐다.
LA비지니스 저널은 지난 22일 시민리더와 교육, 헬스케어, 산업 리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스포츠와 예술 등 10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케빈 김 행장은 모두 68명이 포함된 Money Player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케빈 김 행장은 ‘뱅크 오브 호프가 출범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같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선정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케빈 김 행장은 ‘개인적 영향력 때문이 아니라 한인사회의 축적된 경제 역량과 한인 경제의 중요성을 대신해 뱅크 오브 호프가 선정됐다고 생각한다’면서 ‘보다 자랑스러운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빈 김 행장 외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한인들로는 포에버 21의 장진숙, 장도원 회장 부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Kogi BBQ 창업자 로이 최, 허드슨 진의 피터 김 대표 그리고 친환경 유아용품업체 Honest Company의 브라이언 리 회장 등으로 이들은 모두 산업 리더 부문에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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