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차량공유서비스, ‘우버’(Uber)와 ‘리프트’(Lyft)가 이제는 시니어들을 사로잡기위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버와 리프트는 각각 ‘24아워홈케어’(24Hr HomeCare), ‘그레잇콜’(GreatCall)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폰이나 어플리케이션 계정이 없어도 차량을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프트를 부르고 싶으면 그레잇콜, 우버는 24아워홈케어의 ‘라이드윗24’(RideWith24) 플랜에 가입하면된다.
그레잇콜의 경우, 자사 휴대전화로 0번을 누르면 상담원과 연결되며 콜택시처럼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부를 수 있고 크레딧카드로 결제가되기 때문에 현금을 소지하거나 팁을 줄 필요도 없다.
청구서는 매달 집으로 날아온다.
캘리포니아 주를 비롯해 플로리다, 애리조나, 텍사스 주의 달라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레잇콜의 데이빗 인스 최고경영자는 노인들이 주로 자택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데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대중교통’ 문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도 시니어 전용 차량공유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의: 그레잇콜,https://www.greatcall.com/services-apps/senior-rides-service-by-lyft또는 24아워홈케어, https://www.24hrcar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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